SPIDERWIRE HISTORY
스파이더 브랜드는,
초창기에 조구회사가 아닌, 사파리랜드
(SAFARILAND)라 불리던 방탄 조끼
연구/개발 회사에서 출발되었습니다.
그 당시 스파이더는 젤-스펀 폴리에틸렌 FIBER를
사용한 하이-테크 방탄 조끼 분야에 선두에 서서 상당한
인지도를 얻게 됩니다.
그러던 중 낚시에 관심이 많던 연구 개발팀의 연구원들이 방탄 조끼에 사용되는
방식으로 낚싯줄을 만들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세계에서 가장 강한 낚싯줄을 만들 수 있겠다는
확신으로 연구에 몰두하게 됩니다.
회사의 전폭적으로 지원아래 많은 연구원들이 끊임없는 연구와 철저한 검증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혁신적인 낚싯줄 개발에 박차를 가합니다.
그러한 연구 개발과 테스트 끝에 드디어 세상에 공개된 스파이더 낚싯줄은,
총알도 막아주는 방탄 조끼의 특성을 그대로 살려내어 세계 최고 강도를 자랑하면서 가장 얇은
굵기의 합사라인을 개발하게 됩니다.
스파이더 브랜드의 이름으로 출시된 낚싯줄을 사용한 프로 낚시인 및 상위레벨의 낚시인들은
이 낚싯줄에 흠뻑 빠지게 되면서 전세계의 낚시인들로 그 명성을 뻗어가게 됩니다.
이러한 전 세계의 인기가 한국에도 그대로 전달되어 수많은 낚시인들이 스파이더 낚싯줄로
대어의 짜릿한 손맛을 지금 이 순간도 느끼고 있습니다.
비록 이름은 '스파이더' 라는 고유명사의 문제로 인해, 스파이더에서 스파이더 와이어로, 바뀌었으나,
방탄조끼를 만들던 연구소, 연구원 그리고 특유의 기술력은 그대로 유지되어 어떤 것도 빠져나갈 수 없다는 의미의
"NOTHING GETS AWAY' 의 스파이더 와이어의 캐치 프레이즈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습니다.